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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플러스 가격인하

헐맹구 2018. 4. 2. 18:03

 

 

갤럭시S8플러스 가격인하 드디어!

 

 

 

 

 

 

 

 

 

 

 

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에서 갤럭시S8 가격인하 소식을 쓴적이 있는데요. 그때는 3월 이였고 여태 정황을 봤을때 인하소식이 당분간 들리지 않을것 같다고 개인적으로 추측했습니다...

 

 

그런데!!

3월말 돌연 삼성에서 갤럭시S8플러스 가격인하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

 

!

!!!!!

 

 

으악!!

 

 

네.. 제가틀렸군요

 

 

 

 

어쨌든, 갤럭시S8은 물론 갤럭시S8플러스까지 출고가를 인하하여 결과적으로 가격인하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4월 1일 이후부터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 폭도 제법 많이 떨어졌습니다. 일단 제일 중요한 가격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8 799,700원

S8플러스 64GB 899,800원
S8플러스 256GB 998,000원

 

 

으로 평균 약 10만원정도씩 가격인하된것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갤럭시S8플러스 가격인하가 없을거라고 예상한 이유는 S9 때문이 였는데요. 이렇게되면 S9매출에 타격을 더욱 입힐것으로 개인적으로 예상됩니다. 왜냐하면 s9은 분명 업그레이디 되긴했지만 체감으로 느낄만큼 대단한게 상승되지 않았습니다. 

 

↑s8판매1위 오키드그레이

 

 

 

게다가 12-15만원이나 저렴하다면 S8을 고민하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더 가벼운 장점도 있는것도 사실이니까요. 

 

(S9이 외장재를 조금 더 튼튼한 소재를 쓰면서 무게가 증가했다는 얘기는 있습니다.)

 

 

따라서 S8플러스는 프리미엄 폰중에서도 스펙대비 가격으로 비교해봤을때 가장 효율이 높은 폰이 되었습니다. S8플러스는 출시성능이 노트8과 거의 동일하며, 가격은 20만원이상 저렴한셈입니다. 아직 공시지원금은 확인해보지 못했지만 원래 S8+는 판매 부진으로 인해 공시지원금이 높았습니다. 낮아진 출고가격에 공시까지 끼얻는다면 거의 최고의 가성비 플래그쉽 폰이 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s8 신규컬러 버건디레드

 

S8의 가격 인하소식으로 미루어보아, 노트9의 조기출시도 예상해 볼 수 도 있을것 같습니다. S8의 인하 후 재고만 충분하다면 S8의 판매량이 오히려 역전할 수도있을것으로 예상이되며 역전한다한들 보통S8의 구매자들은 가성비 좋은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일 확율이 높으며, 신규폰의 기대치가 그만큼 떨어진것이기 때문에 매출에 큰 타격을 입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삼성의 국내 판매 효자였던 노트9을 구원투수로 사용하여 예상보다 조기 판매할 수 도 있지만, 이미 노트8 구매가 매우 많았고 아직 1년이 채되지 않았기 때문에 소비자의 구매시기에도 맞춰야 할것입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결정할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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